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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동해 하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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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추위 끝난 뒤 따뜻한 봄날 나의 동해 여행이 시작 되었다. 동해의 푸른 바다를  벗삼아 조용한 바닷가 하평해변을 찾았다. 시원한 바닷가 해변을 걷고 싶기도 하지만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다. 

동해바다 워낙 많이 봤지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곳, 짙고 푸른 바다 때문에 항상 이 곳이 그립다. 동해 하평해변 낚시꾼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낚시대를 가지고 오는 건데 아쉽기만하다.

 

 

동해 하평해변

에메랄드 빛이 환화게 비추는 곳 하평해변은 정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동해 하평해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해변이라고 할까 내가 갔을 때 공사가 한창이었다. 작은 기찻길을 넘어서면 작은 해변을 만나게된다. 

 

 

동해 하평해변

동해 하평해변 방파제를 따라 걷기 좋은 곳이다. 도심주변에 위치한 해변이다. 내가 이곳에 산다고 하면 매일 이곳에 올 것 같다. 진짜 바다경치 하나는 끝내주게 아름답다. 넓은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마침 내가 동해 여행을 간 날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이 않았다. 오히려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조용히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 해변이다. 동해 하평해변은 동해 버스터미널이 근처이다. 그래서 충분히 뚜벅이 여행도 가능 해변이다. 

 

 

동해 하평해변 참 조용한 해변이다. 하평해변은 동해시 사천면 하평리에 위치해 있다. 길이가 약 200미터, 폭 20미터 규목의 작은 해변이다. 곱디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해변이기도 하다.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중에 이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는 거 아닐까! 해변이 아직 완벽하게 정비가 되지 않아 조금 지저분한 느낌도 난다. 

 

 

동해 하평해변

깨끗한 바닷물을 보니 내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한적하니 좋다. 이런게 진정한 힐링 여행인듯 싶다. 진짜 좋다. 국토순례 해파랑길 삼척~동해구간 제 33코스중 한 곳인 하평해변 한가로이 거닐기 좋은 해변인것 같다. 

 

 

동해 하평해변 방파제 길을 따라 걷다보면 진짜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볼 수 있다. 나도 하고싶어진다. 맑고 깨끗한 바닷가를 보니깐 말이다. 바다가 깨끗해서 그런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너무 좋다.

 

 

다소 위험해 보인다. 아무리 낚시가 좋아도 저렇게는 못하겠다. 내 목숨은 소중하기 때문이다. 

 

동해시 한 가운데에 있는 하평해변 기찻길이 있어 더욱 이색적인 여행장소이다. 무엇보다 동해시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해변이다. 그래서 동해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지이기도하다. 나라도 이렇게 이쁜 해변이 집근처에 있다면 매일 올 것 같다. 

 

 

저 멀리 아주 큰 배가 보인다. 정박해 있는 것 같다. 파도가 잔잔해서 그런지 배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 하평해변! 그냥 있어도 좋다. 

 

 

동해 하평해변

이곳은 진짜 바다라는 느낌이 든다. 크고 작은 배들이 바다를 누비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흔하디흔한 바다모습이 아니 광활한 바다풍경이라고 할까 진짜 혼자보기 아까운 멋진 바다의 모습이다. 

 

 

여기가 바로 낚시 성지? 낚시꾼들이 정말 많다. 나도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이곳에서 낚시를 꼭 하고 싶다. 

다들 월척 낚으시길~~

 

 

동해 하평해변 주변에 기찻길이 있어 실제로 기차가 지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차소리와 파도소리가 교모하게 어울리는 해변이다. 

 

 

따뜻한 봄날의 동행 바다 여행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참에 동해에 있는 바다는 다 보고 가고싶다. 한 없이 바라보기만해도 좋은 곳이 바로 동해바다이다. 한적하고 조용하니 좋은 곳 하평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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