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가볼만한 곳 구시포 해수욕장

정말 조금 있으면 무더운 여름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곳이 있는데 바로 고창 가볼만한곳 구시포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백사장에 직접 조게를 캘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조금 멀리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이곳보다 좋은 해수욕장은 보지 못했습니다. 갯벌 여행하기 좋은곳이거든요. 저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서해안 가볼만한 곳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올 여름 피서지로 어떠신가요.

서해안 가볼만한곳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은 염전을 일구기 위하여 설치한 수문이 소의 구시통처럼 생겼다 하여 구시포라 이름 붙여진 항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된 구시포항은 고창 구사포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조개잡이를 즐기다 잠깐 들러보기 좋은 서해안 가볼만한 곳 입니다.

무엇보다 넓고 고운 모래사장이 있어 아이들 뛰어놀기 좋은 해수욕장입니다. 예전에 티비채널 고창 삼시세끼 편에서 차승원이 조개를 캣던곳이 바로 구시포 해수욕장입니. 그때 재미나게 본 기억이 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되고 있습니다.

서해안 가볼만한 곳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곳곳에 등대들이 있어요. 그런데 등대들이 다 이쁘답니다.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 마냥 이쁜 등대들이 정말 많습니다. 등대를 바라보면 산책하는 걸 추천 합니다.

바닷물이 나간 이시간 넓은 갯벌에 들어가서 뭐라도 캐고 싶은 심정입니다. 높은 건물 없이 바다와 하늘과 산이 어우러져 마음 편안해지는 풍경이 있고 갯벌에서 조개를 잡는 사람들, 앝은 물에서 무슨 작업을 하고 있는 어부들의 정겨운 모습이 보입니다.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과 항구가 나란히 있어서 좋았던 점이라 이에 조개를 캐다가 햇볕이 너무 따갑다 싶으면 와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다는 곳이 무척이나 많아 마음에드는 곳입니다. 방파제 사이를 두고 여기저기서 고기를 굽는 냄새가 납니다. 한가로위 여행하기 좋은 서해안 가볼만한 곳 바닷가 입니다.

긴 방조제가 인상적이며 넉넉한 바다, 그 바다가 품은 풍요로움과 천천히 천천히 주말 오후를 즐기기에 괜찮습니다. 비가 올 듯 말 듯 먹구름이 섞여있던 그날 낮이 긴 여름 자세히보면 갈 길 잃은 상현달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CF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고창의 풍경들 역시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의 지역입니다. 한국의 유네스코 지역이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는 풍경들이 즐비한 서행안 가볼만한 곳 구시포 해수욕장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단아하 예뻤던 빨간 등대가 보입니다. 원래 조개나 캐다가려고 했는데 해수욕장에서 보는 등대들이 예뻐서 이곳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동호회에서 온 사람들도 보였고 주말 오후 산책을 즐기려는 연인이 많이 보이는 서해안 가볼만한 곳 입니다.

저멀리 가족여행객들은 방조제 아래 그늘에 텐트를 치고 삼겹살을 구워 먹거나 백숙을 먹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낚시를 즐기는 어른들도 있었고 작은 어촌의 항구라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합니다.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닐까요.

1800년 대부터 소금을 생산하던 곳이라던데 염전은 찾지 못했고 눈에 보이는 건 드넓는 갯벌과 파란 하늘 귀에 들리는 건 바지락을 실은 경운기 소리 살에 닿는 건 시원한 바닷바람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방조제 마저도 반듯반듯 자로 잰 듯 반듯한 해안선으로 유명한 구피포 해수욕장, 그런데 근처에 위치한 구시포항은 살아있는 어촌마을을 보는것 같습니다. 생생하니 배들이 움직이는 걸 보니 제 기분이 날라가는것 같습니다.

한눈에 담기는 풍경 내 눈 안에 그대로 그림이 되어 들어옵니다. 모기 없었지 바람 시원했지 낚시하는 사람들의 주말 오후가 부럽습니다. 정말 세상 평화로운 구시포해수욕장입니다. 작은 어촌 마을 이런 분위기는 얼마전에 갔던 당진 장고항에서도 보았는데 나는 이곳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