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는 일출, 서해바다는 일몰이 아름답다. 오늘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기 위해 당진 도비도를 찾았다. 지금까지 가본 곳 중 가장 멋진 일몰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도비도 조용한 여행지이다.
또 캠핑하기 좋은 곳이라서 그런지 언제나 많은 캠핑족을 찾아 볼 수 있다. 오늘 나 역시 캠핑하러 왔다.
도비도는 새우류, 조기, 민어, 갈치, 꽃게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는 곳이다. 그래서 낚시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섬이다.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바지, 백합, 굴, 맛조개 등의 양식이 활발한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방조제로 연결된 최근에 섬과 바다, 갯벌과 호수, 낙조와 낚시, 문화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도비도의 일상풍경이다. 잔잔한 파도 그리고 노을진 하늘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도비도 풍경이다.
도비도 바다를 보다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산책길이 나있다. 이 길을 따라가다보면 해지는 광경을 바라 볼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조기 한마리 잡고 싶다. 울창한 소나무숲이 자리잡고 있어 캠핑하기 좋은 곳 도비도 그래서 주말만 되면 수도권 시민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 다고 한다. 나 역시 그렇다. 캠핑하고 싶을 때 찾아오는 곳이다.
해가 지고 노을진 바다가 보인다. 일몰도 아름답지만 지금부터가 더욱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서해안 여행지 추천 도비도 산책공간도 잘 되어 있어 가족단위 또는 커플데이트 장소로 그만이다.
에메랄드 빛 호수와 간척한 농경지대에서 눈부시게 휘날리는 갈대를 볼 수 있다. 때문에 갈대가 아름답게 피는 10월에서 부터 11월의 도비도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일몰 금방 끝날 것 같지만 아주 천천히 해가 사라지는 중이다.
해가 바다를 가르고 있다. 이런 명장면을 보기 정말 쉽지 않다.
정말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이다.
당진 여행하기 좋은 곳 도비도 정말 오늘 제대로 된 일몰을 바라볼 수 있었다. 때문에 서해안 여행지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아름다운 일몰 그리고 여유롭게 캠핑을 하고 싶다면 도비도로 오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