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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당진 한진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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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뜨는 마을 왜목마을 그리고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한진포구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이다. 해뜨는 바다를 보고 싶을 때 찾는 곳이 당진 한진포구이다. 오늘은 싱싱한 횟감을 먹고싶어서 한진포구를 찾았다.


가을 전어철이 되면 꼭 찾는 한진포구 오늘은 어떠한 싱싱한 회를 먹을지 고민이 된다. 식사하기전 한진포구 풍경을 한 눈에 담기로 했다. 

당진 한진포구
한진포구는 당진 북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포구이다.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에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도 운항하던 포구라고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던 곳이며,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이다.



한진포구 주변 가볼만한 곳으로는 심훈의 필경사와 부곡공단이 들어서 있다. 해뜨는 마을 왜목마을과 함께 서해안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해 수도권 사람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이다.

한진포구 영웅바위에 얽힌 설화가 적혀있다.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바로 서해대교이다. 정말 길긴 길다. 

해질때가 아름다운 서해안 하지만 오늘은 맑은 날의 한진포구가 더욱 아름답다. 활발한 바다 도시 같은 기분이다. 

당진 한진포구 갓잡은 싱싱한 물고기들이 넘쳐난다.  

당진 한진포구
뭔가를 먹어야 겠는데, 우선 이곳의 시세를 파악하는게 급선무이다. 더욱더 저렴하게 그리고 한 가지 서비스라도 더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가 필요하다. 사장님들의 말에 쉽게 현혹 되서는 안된다. 주인공은 내가 되어야 한다. 



이곳에서는 협상의 달인이 필요하다. 협상의 달인인 친구한테 맡겨놓고 나는 한진포구 산책을 떠났다. 워낙 풍경이 좋아 그냥 가만히 있지 않을 수 없다.

전에 왔을 때는 분명 없었는데 최근에 만들어진 바다 산책로이다. 

한진포구에서 바라보는 서해보다 멋있다. 뭐라고 할까? 살아있는 바다라고 할까! 생동감있는 바다풍경이 또 따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당진 한진포구 그냥 답답할 때 바람쐬러 와도 좋은 여행지이다. 때론 조금 시끄러운 바다풍경을 보고 싶을 때 한진포구를 찾으면 되겠다. 

서해대교를 바라보면서 싱싱한 횟감을 즐기는 당진 한진포구 좋다. 오늘도 여행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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